[인터뷰] 인투잇 "260회 상설공연·소년24, 도약 위한 밑거름..성장할 것"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7-11-16 오후 4:39:05 | 최종수정 2017-11-16 오후 5:24:04


1년 6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 동안 총 260회 상설 공연을 펼친 소년24에서 탄생한 8인조 남성그룹 인투잇(IN2IT,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이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총 5500명의 지원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후의 8인이 남기까지 쉽지 만은 않았을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인투잇 멤버들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고 그만큼 성장했다.

[인터뷰] 인투잇 "260회 상설공연·소년24, 도약 위한 밑거름..성장할 것"
소년에서 어엿한 남자로 돌아온 인투잇. 이들의 노력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이단옆차기 차차말론 폴레인 등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어메이징(Amazing)'은 인투잇만의 상큼한 보이스와 유려한 보컬로 한층 세련되고 풋풋한 느낌의 곡이 완성됐다.

"곡이 공개된 후 많은 분들이 '어메이징'에 대해 시원시원하고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여성분들은 수록곡 '캐딜락'을 많이 좋아하시더라. 좋은 곡들로 데뷔할 수 있어 좋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인호)"

사실 여기까지 오기 쉽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에 경쟁이 거듭됐기 때문이다.

"2년여에 걸친 경쟁구도가 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하신다. 실제로 오랫동안 서바이벌을 하며 옆에 있는 친구들을 누르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탈락하는 친구들을 떠나보낼 때 마음 아팠다. 그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현욱)

무엇보아 우리는 다수의 공연을 통해 쌓아온 실전 경험이 많다. 그런 부분이 무대를 할 때 잘 살아난다면 우리만의 시너지로 강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인호)"

[인터뷰] 인투잇 "260회 상설공연·소년24, 도약 위한 밑거름..성장할 것"
인투잇 멤버들은 경쟁의 고충을 피력하면서도 이를 통해 데뷔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이런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만도 감사하다. 영광스러운 기회였다"고 입을 모으는 인투잇 멤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어느새 좋은 동료가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소년24가 좀 더 잘됐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소년24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는 않다. 커리어라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 꽃을 피우려면 비바람을 이겨내야 한다. 그걸 이겨내야 성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험이 밑거름이 돼 인투잇 활동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성현)"

같은 채널 Mnet에서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소년24의 성과가 저평가됐지만 이를 토대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겠다는 얘기다.

"소년24라는 브랜드로 나온만큼 인투잇의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다.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성현)

[인터뷰] 인투잇 "260회 상설공연·소년24, 도약 위한 밑거름..성장할 것"
장기적으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해외 차트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실력있는 가수로 성장하겠다. 아직은 미흡한 게 많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기대해 달라.(지안)"

이제 출발선에 섰을 뿐인 인투잇. 갓 출발선을 지난 이들에게 감히 어떤 평가를 내리기는 섣부른 감이 있다.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토대로 이들이 얼마나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지, 인투잇의 성패는 인투잇 멤버들 손에 달렸다.

사진 제공=CJ E&M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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