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소속사 대표, 극단적 선택 자살..'금전적 이유로 어렵다'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7-12-10 오전 9:43:22 | 최종수정 2017-12-11 오후 4:24:52


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가 극단적 선택인 자살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테이 소속사 대표 A씨는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발견 당시 '금전적으로 어려웠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적힌 메모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 소속사 대표, 극단적 선택 자살..'금전적 이유로 어렵다'
경찰은 외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 자살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테이가 이런 일을 겪게 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서 테이는 2009년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자 매니저인 박모 씨가 자신의 소유 차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이후 테이는 심적 고충을 이유로 공백기를 갖고 잠시 활동을 쉰 바 있다.

한편 테이는 현재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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