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한 폭의 화보 같은 눈꽃송이 출근길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7-12-13 오전 10:15:24 | 최종수정 2017-12-13 오후 2:04:29


'이판사판' 박은빈과 연우진이 한 폭의 화보 같은 '눈꽃송이 출근길'을 펼쳐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박은빈과 연우진은 각각 법원의 역대급 꼴통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73부 좌배석 판사 이정주 역과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정의감으로 뭉친 사의현 판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한 폭의 화보 같은 눈꽃송이 출근길
13일 방송을 앞두고 박은빈과 연우진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눈꽃송이 속에서 거리를 두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출근길에서 이정주(박은빈)가 갑작스럽게 내리는 눈을 손으로 받으면서 행복한 듯 기분좋아하고, 이런 이정주의 모습을 사의현(연우진)이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장면. 눈꽃을 맞으며 앞으로 걸어가는 이정주와 그런 이정주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의현의 자태가 그림 같은 명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이판'과 '사판'의 눈꽃 출근길의 의미는 무엇인지,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안겨주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은빈과 연우진이 '눈꽃송이 출근길'을 펼쳐낸 장면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 장면의 촬영은 유독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 진행됐다. 박은빈과 연우진은 핫팩과 소형 난로에 의지하면서도 감정을 다잡기 위해 계속해서 몰입을 이어갔던 터. 더욱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돋워주고자 동원된 강설기로 인해, 눈 내리는 장면이 훨씬 더 실감나게 표현됐고, 제작진은 흐드러지는 눈송이를 촬영하기 위해 촬영을 마칠 때까지 강설기를 쉬지 않고 가동했다.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박은빈과 연우진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박은빈은 설핏 번지는 웃음으로, 눈송이를 보게 된 기쁨을, 연우진은 뚫어지게 바라보다 생겨난 미묘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아름다운 장면을 위해 혼신을 다한 제작진과 두 배우의 하모니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제작진 측은 "걸어가고 있는 박은빈을 그저 지켜보면서 골똘히 생각에 잠긴 연우진의 모습이 바라만 봐도 두근거릴 정도로 설렘을 안기고 있다"며 "두 사람이 '판사'로서 치열하게 연구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미묘한 감정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지 13일(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10시 13,14회 방송.

사진제공=SBS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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