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1987' 박희순, 2번의 '사과 발표'를 한 이유는?

enews24 전수미 기자 | 입력 2017-12-14 오전 9:37:26 | 최종수정 2017-12-14 오전 10:50:06



배우 박희순이 시사회 중 두 번의 사과 발표(?)를 했다.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1987'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과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

박희순은 "시사회가 법정으로 느껴진다. 이런 역할 맡게되어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는 현재를 돌아보는 거울이라고 하듯이 1987년도에 일어난 일이지만 현재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잊고 싶은 과거였지만 잊으면 안되는 과거여서 참여하고 싶었다"라면서 "이왕이면 용기있는 시민의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본의 아니게 가해자 역할을 하게 되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 두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2월 27일 개봉한다.

영상 연출: 박재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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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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