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스티브블래스 완쾌..그러나 또 위기 '돌아온 주석태'(종합)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8-01-11 오후 10:57:13 | 최종수정 2018-01-12 오전 10:52:36


주석태가 돌아와 박해수에게 또 다시 위기가 점쳐졌다.

1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위기를 극복했으나 또 다른 위기에 접어든 제혁(박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스티브블래스 완쾌..그러나 또 위기 '돌아온 주석태'(종합)
이날 준호는 훈련장 문을 열며 "제혁아 너 구단과 계약했다며"라고 크게 물어봤다. 이로써 제혁(박해수)은 구단 문제뿐 아니라 지호(정수정)와 관계도 조금씩 풀어지면서 이제 훈련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제혁은 "지호는 조만간 접견오기로 했어. 지금 시험기간인데 끝나면 오기로 했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준호는 "지호 오면 꽉 안아줘"라고 조언했다.

또 장기수(최무성)는 가석방 대상자로 꼽혔다. 팽부장(정웅인)은 "좋은 일인데 왜 그러냐"고 말했으나, 장기수는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법자(김성철)는 "2, 3주 안에 가석방 결과가 나올 것이다. 거의 90% 가석방 될 것"이라고 말하며 준호에게 정보를 전했다.

한양(이규형)은 유대위 정우(박해인)의 다리에 기대어 누우려고 했지만 정우는 불쾌해 하며 피했다. 한양은 "나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 네 무릎 좀 베고 자면 무릎이 썩냐?"라고 물었다.

정우는 "불편하다. 약 핑계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스킨십하는 거 불편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한양은 "너 아는구나? 그게 싫어?"라고 게이인 사실에 대해 물었고, 정우는 "이해못한다. 비난할 마음은 없는데 이해는 못한다. 만약 내 친한 사람이 그랬다면 한 대 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양은 정우의 말에 상처받아 제혁이 운동하는 곳에서 풀죽은 모습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준호는 한양을 위로해줬고 한양은 자신이 약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김제혁은 다시 프랜차이즈 스타로 원 소속팀에 돌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하지만 한양은 김제혁의 구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아챘다.

준호는 야구선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증세 중 하나인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의심했다. 이유나 원인이 없기에 고치기 힘들다는 걸 아는 만큼 제혁은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심리적인 요인이 커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했다. 이에 준호는 팽부장(정웅인)에게 치료를 받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제혁은 최면 치료를 받았으나 실패해 그림 치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의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은 지호(정수정)가 고쳐줬다. 지호는 준호에게 "오빠, 그렇게 하면 제혁오빠 하나도 못 알아 들어요"라며 "세상에서 제일 단순한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알려준 방법은 글러브에 X자를 그려 정확한 목표를 만들어줄 것이었다. 준호는 못 미더워 했지만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였고, 지호의 말대로 김제혁이 단번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준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지호는 "제혁 오빠와 다시 만날 거고 접견도 보러 갈 거다. 저 아직 제혁오빠 많이 좋아한다. 밀당을 왜 해요. 다시 뜨겁게 사랑해 주려구요"라고 그에게 말해줬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서부교도소에 불법 약물 거래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교도관들은 그 원인을 추적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교도관들은 6상 3방 수감자들을 조사했다. 6상 3방 수감자는 "딱 한 번 팔았습니다. 억울합니다"라고 하소연했다. 이후 이들은 한양에게 약물을 강제로 먹여 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교도관에게 현장이 발각되면서 모두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한양은 의무실에 있는 자신에게 달려온 송담당(강기둥)에게 "혹시 송담당 초능력 해?"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 배후엔 유대위가 있었다. 유대위는 이날 밤 송담당이 불러 치킨을 먹다가 우연히 의무실 의사가 의무실을 비운 것을 알게 됐고, 이에 한양을 구할 수 있었던 것.

이후 한양은 형과 관련된 고민을 하고 있는 유대위에게 "형한테 정말 미안한데 나 솔직히 형이 필요하다고 말해. 형이 너한테 제일 듣고 싶은 말은 그걸거야"라고 따뜻한 정답을 알려줬고, 그 길로 유대위는 형의 접견을 받아 책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방송 말미 대구 원예반 재소자들이 서부교도소에 견학을 온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그들 사이 제혁을 위협했었던 목공반장(주석태)이 끼어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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