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장준환 감독 및 배우들, 故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 "고맙습니다"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8-01-14 오후 1:26:46 | 최종수정 2018-01-16 오후 3:07:23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과 배우들이 故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13일 박종철 기념 사업회 측은 공식 SNS에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님과 박처장 역의 김윤석, 박종철 역의 여진구, 잘생긴 청년 이한열 역의 강동원, 동아일보 윤상삼 기자 역의 이희준 배우가 함께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했네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1987' 장준환 감독 및 배우들, 故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 "고맙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준환 감독과 김윤석, 강동원, 이희준, 여진구는 묘소를 참배하고, 故 박종철 열사의 유족들을 위로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14일은 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1987' 팀은 13일과 14일 대전과 부산 무대인사 일정으로 14일 예정된 추모식 참석이 어렵게 되자, 하루 전인 이날 오전에 미리 묘소를 참배하며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한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개봉 후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박종철 기념 사업회 공식 SNS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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