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슬리피의 '명품 스웨그', 과도하다 vs 콘셉트일 뿐

enews24 이보라 기자 | 입력 2018-01-14 오후 3:42:02 | 최종수정 2018-01-16 오후 3:06:31


래퍼 슬리피가 돈 없어도 '명품 스웨그'라며 과도한 소비 생활을 공개했지만, 대중의 반응이 싸늘하기만 하다.

오늘(14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자신의 소비 패턴과 수입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생민의 영수증' 슬리피의 '명품 스웨그', 과도하다 vs 콘셉트일 뿐


수입에 비해 온갖 명품 신발과 시계, 장식품 등이 집에 가득한 슬리피는 "'쇼미더머니' 출연을 위해 명품을 샀는데, 중간 탈락했다. 래퍼들은 스웩이 중요하다 보니 없어도 있는 척을 한다"고 말했다.

또 슬리피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집은 월세다.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160만 원이다. 회사랑 반반씩 낸다. 중학교 2학년 때 IMF 전까지는 아파트에서 살았다. 엄마랑 아파트에서 사는 게 소원이었다" 고백했다.

슬리피의 통잔 잔액은 7만 원이었고 이에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을 놀라게 했다. 또 슬리피의 명품 스웨그를 본 시청자들은 슬리피에 대한 쓴소리를 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돈 있는 사람이 돈을 써야 하는데 슬리피 님은 그냥 된장님인 것 같아요. 소비를 줄이는 게 좋을 듯싶네요"라며 슬리피의 과도한 소비 지출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콘셉트 같다. 연예인 걱정을 안 해도 됨. 슬리피도 돈 잘 모으고 있을 듯"이라며 다른 입장을 나타내기도.

슬리피의 '명품 스웨그'는 과한 것일까? 많은 시청자들이 슬리피의 소비 패턴을 보고 어린 시청자들이 따라 할까 봐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한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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