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박진영, 1년 사이 주식 가치 400억 이상 '껑충'…양현석·배용준 하락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8-01-14 오후 5:20:09 | 최종수정 2018-01-16 오후 3:12:26


연예인 주식 부호 이수만과 박진영의 주식 가치가 급증해 화제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12일까지 모두 7명이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액은 총 4479억6000만원으로 1년 전(2017년 1월 12일)보다 977억4000만원(27.9%)이 증가했다.

이수만·박진영, 1년 사이 주식 가치 400억 이상 '껑충'…양현석·배용준 하락
이수만·박진영, 1년 사이 주식 가치 400억 이상 '껑충'…양현석·배용준 하락
최근 코스닥 랠리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 간 갈등의 완화 등에 힘입어 일부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재산이 큰 폭으로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재산은 최근 1년 새 4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연예인 주식 부호 1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경우 1년새 446억4000만원(40.2%)이 늘어나 1558억1000만원을 보유했다. 이 회장은 SM과 갤럭시아에스엠지분을 각각 20.19%, 1.90% 보유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16.27%를 보유한 박진영 이사의 경우 730억원으로 1년 만에 2.7배로 불어났다. 증가액은 무려 462억1000만원(172.4%)에 달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배우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함연지 씨의 경우 보유한 오뚜기 지분 1.16%의 가치가 311억2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억4000만원(22.1%) 늘어났다.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 씨도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000만원에서 229억3000만원으로 93.2% 증가했다. 박씨는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반면 연예인 주식 부호 3위와 4위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키이스트 최대주주 배용준은 사드 타격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양현석 대표의 주식 재산은 951억3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다. 양 대표는 YG PLUS 지분 7.43%와 YG엔터테인먼트지분 16.12%를 보유하고 있다.

키이스트 지분 25.12%를 가진 최대주주 배용준도 보유한 주식 자산 가치가 1년 전보다 9.8% 감소해 429억원을 기록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보유 주식 재산은 270억7000만원으로 11.9% 줄었다.

사진=eNEWS24 DB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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