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톡] 구구단 "소시처럼 따로 또 같이, 다 잘되길"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8-02-09 오후 3:34:28 | 최종수정 2018-02-09 오후 5:33:01


아홉명의 아름다운 소녀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야심찬 컴백을 알렸다. '초코코' 활동이 마무리된 후 약 3개월 만에 여성그룹 구구단(gugudan,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이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로 돌아왔다.

[e스타톡] 구구단 "소시처럼 따로 또 같이, 다 잘되길"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를 통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온 구구단은 이번 앨범이 모티브로 삼은 고양이 요정을 연상시키는 '캣미녀'로 변신, 요염하면서도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초코코' 활동이 지난해 12월에 끝난 후 쉬지 않고 이번 노래를 준비했다. 지난해 짧은 공백이 있어서 올해 만큼은 타이트하게 하고 싶었다. 3개월 만에 나오게 돼 행복하다."(하나)

구구단 멤버들은 입모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앨범을 내고 활동하며 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6개월 공백도 길게 느껴지는 요즘 가요계에서 구구단은 올 한해 '쉼 없는 행보'로 자신들을 깊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신곡 '더 부츠'를 통해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부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구구단 전원은 "올해 활동의 목표는 음악방송 1위"라고 입을 모았다.

"아직까지 1위를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한다면 대중에게 인정받는 기분이 들 것 같다. 길을 걸을 때 꽤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들었다는 얘기 아닌가. 뿌듯할 것 같아 꼭 해보고 싶다.(하나)

그것뿐 아니라 1등을 한다면 이는 우리만의 파티가 아니라 회사, 안무 선생님들, 매니저분들 등 모두가 행복한 날이다. 같이 걸어온 몇 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우리가 마침내 해냈구나란 생각이 들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세정)"

[e스타톡] 구구단 "소시처럼 따로 또 같이, 다 잘되길"
다행히 지난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지난 3년여의 시간 동안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연차는 3년차지만 1년 반 정도 활동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다들 많이 성장했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선택했고 아홉 명의 서로 다른 매력을 잘 녹여 활동했다. 지난 시간동안 성장을 했으니 이제는 인정을 받고 싶다."(혜연)

구구단은 지난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며 1위라는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됐다. 시간이 쌓아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구구단의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만들었다. 특히 구구단은 이번 '더 부츠'를 준비하며 팀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고 했다.

"연습생 기간까지 합치면 오랫동안 봐 온데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 군무를 맞출 일이 많았다. 덕분에 더 단합되는 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래도 잘 맞았는데 이번 '더 부츠'를 준비하며 더 단합이 잘됐다.(소이)

무엇보다 우리 모두 소녀시대 선배님을 좋아한다. 우리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개인기도 많으니 구구단도 잘되고 개개인도 잘됐으면 좋겠다.(샐리)"

구구단이란 이름으로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는 소녀들. 올 한 해 이들의 뜨거운 활약을 기대한다.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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