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이윤택은 누구? 국내 연극계 대표 연출가+극작가

enews24 이보라 기자 | 입력 2018-02-14 오후 12:15:58 | 최종수정 2018-02-14 오후 2:03:55


국내 연극계의 대표적인 연출가 겸 극작가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성추행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이윤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0년대 연극계에 등장한 이윤택은 '산씻김', '시민K' '오구' '바보각시'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1994년 '청부' '길떠나는 가족'으로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에서 수상하면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았다.

'성추행 논란' 이윤택은 누구? 국내 연극계 대표 연출가+극작가


이후 이윤택은 바냐아저씨', '궁리' '어머니' '백석우화' '갈매기' '코마치후덴' '혜경궁 홍씨' '공무도하' '길 떠나는 가족' 등 다양한 연극 제작에 참여했으며 드라마 '행복어 사전', '머나먼 쏭바강' 극본 집필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윤택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1호'로 지목됐으며 당시 박근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전 지방 공연 때 유명 연출가로부터 성기 주변 안마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했고 해당 인물이 이윤택 예술감독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이윤택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연희단거리패 측은 14일 "이윤택 연출가가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근신하겠다고. 3월 1일에 공연 예정된 노숙의 시 공연부터 연출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우리 시대의 멘토' 캡처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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