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류준열 "영화보는 순간만큼은 위로받길"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8-02-20 오후 5:00:49 | 최종수정 2018-02-20 오후 5:49:26


배우 류준열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는 순간 만큼은 다들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와 임순례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시사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리틀 포레스트' 류준열 "영화보는 순간만큼은 위로받길"
류준열은 "이 영화를 보시는 순간 만큼은 위로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메시지가 각자 다르게 다가올 것 같은데 회사를 그만두라는 게 아니다. 위로를 받고 계속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가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고 답을 얻었다면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도 하셨으면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류준열은 "자연을 너무 사랑하시고 동물들을 아끼는 임순례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할 이유가 충분했다. 무엇보다 좋은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며 나도 같이 그런 사람이 됐다"며 "촬영하며 인간 류준열에게도 도움이 됐다. 영화를 찍으며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허정민 기자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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