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 뉴욕주지사 출마 선언

enews24 전수미 기자 | 입력 2018-03-20 오후 12:16:29 | 최종수정 2018-03-20 오후 1:49:24


뉴욕의 당찬 변호사 '미란다'를 연기했던 신시아 닉슨(52)이 실제로 뉴욕 주지사에 도전한다.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이지적인 미란다 홉스 역으로 잘 알려진 신시아 닉슨이 미국 뉴욕주지사에 도전한다.

'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 뉴욕주지사 출마 선언
닉슨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그리고 오늘 (뉴욕) 주지사 선거에 입후보했음을 알린다"면서 자신의 선거운동 사이트(bit.ly/gocynthia)를 소개했다.

닉슨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싱글맘 변호사 미란다 홉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독립적이고 당찬 캐릭터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지난 2013년엔 그가 8년 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닉슨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뒀지만 2003년 헤어졌다.

닉슨은 2004년부터 만난 애인 크리스틴 마리노니와 2009년 약혼식을 했고 2012년 뉴욕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자 8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닉슨이 뉴욕 주지사에 당선되면 뉴욕 최초의 여성 및 레즈비언 주지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닉슨은 오는 9월 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민주당 경선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스틸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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