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이무생, 극 재미 더하는 생활 밀착형 연기

enews24 전수미 기자 | 입력 2018-05-01 오전 7:45:12 | 최종수정 2018-05-03 오후 12:04:08


'우리가 만난 기적' 이무생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9화에서는 지점 실적이 하락하고 새로운 인사발령으로 달라진 신화은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송현철A(김명민 분)의 직장 후배 김차장 역을 맡은 배우 이무생의 톡톡 튀는 생활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가 만난 기적' 이무생, 극 재미 더하는 생활 밀착형 연기
갑작스러운 곽효주 차장(윤지혜 분)의 부지점장 인사발령에 이무생은 "이런 파격 인사가 어딨어? 곽차장이 나보다 세 기수 아래인데 벌써 부지점장이라니,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라며 동료들에게 푸념을 늘어놓았다.

이후, 지점 실적에 대해 현철이 사과를 하자 어리둥절해하는 표정부터 현철과 효주의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눈치를 보며 자신의 처지를 걱정하는 현실적인 직장인의 일상으로 사회생활의 애환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극중 하대리 역을 맡은 최성원과의 찰떡 케미를 과시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뭔가 미묘한 현철과 곽차장의 관계에 대한 추론과 더불어 육부지점장(정석용 분) 이야기까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흥미롭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청소 아주머니의 분노에 마시던 커피를 한번에 마시고 급하게 은행으로 들어가는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지점의 실적을 위해 교회부터 절까지 고군분투 영업을 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무생은 능청스러운 생활 밀착형 연기로 공감을 자극하는가 하면,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 등 이야기의 중심을 이끄는 김명민의 직장생활에서 긴장을 완화시키며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전문직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첫 등장부터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고 있는 이무생이기에 그가 그려낼 김차장의 스토리 전개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주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캡처


전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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