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이서원 하차, 후임 미정..당분간 스페셜 MC 체제"(공식)

enews24 고수진 기자 | 입력 2018-05-17 오전 10:06:46 | 최종수정 2018-05-17 오전 10:42:35


'뮤직뱅크' 측이 배우 이서원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KBS2 '뮤직뱅크' 측은 17일 오전 "MC 이서원과 관련된 사건 보도 이후 사건의 사실 관계를 소속사 등을 통해 확인했고, 그에 따라 이서원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측, "이서원 하차, 후임 미정..당분간 스페셜 MC 체제"(공식)
후임에 대해선 "당분간 기존 MC인 솔빈과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 다양하게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서원은 16일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경찰 조사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서원은 4월 8일 술자리에서 여성 연예인 B씨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절 당하자 흉기로 협박해 경찰에 입건됐다.

이에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서원은 17일 제작발표회 참석을 앞두고 있었던 '어바웃 타임'에서도 하차했다.

다음은 '뮤직뱅크'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예능프로그램 ‘뮤직뱅크’ MC 이서원씨와 관련, 뮤직뱅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MC 이서원씨와 관련된 사건보도 이후 사건의 사실관계를 소속사 등을 통해 확인하였고, 그에 따라 이서원씨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당분간 뮤직뱅크는 기존 MC인 솔빈씨와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를 다양하게 섭외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주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땀 흘려 준비하는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무대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뮤직뱅크 제작진은 프로그램 정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eNEWS DB



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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