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별세, 각별했던 손주며느리 전지현에 대한 사랑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8-05-17 오전 11:12:01 | 최종수정 2018-05-17 오후 3:26:01


이영희 씨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이영희 씨가 오늘(17일) 별세했다. 고인은 한달 전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희 별세, 각별했던 손주며느리 전지현에 대한 사랑
故(고) 이영희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외손자인 최준혁 씨가 지난 2012년 배우 전지현과 결혼을 하면서 고 이영희의 이름 앞엔 '전지현 시외조모'라는 타이틀도 함께 붙게 됐다.

타이틀 만큼 각별한 손주며느리 사랑이었다. 생전 이영희는 전지현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기로 유명했다.

결혼식 당시에도 이영희는 새로 들어오는 손주며느리 전지현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손수 만들어줬다. 또 최근에는 고인이 직접 증손자의 돌맞이 한복을 준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영희는 전지현에 대해 "정말 예뻐. CF 나오는 사람들 중에 걔만 한 애가 없더라고"라며 "옷태며 분위기가 다르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참 잘생겼어"라는 등 편안하게 전지현에 대한 칭찬과 애정을 표현했다.

전지현 역시 시외할머니인 이영희에게, 또 시어머니에게 살뜰하게 잘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영희는 흐뭇해했다.

이처럼 행복했던, 사랑했던 시간들이 쌓인 만큼 가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슬플, 애도의 시간이 찾아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이다.

사진=eNEWS DB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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