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김혜은 "순종적 아내에서 직설적 배우로…남편과 이혼 얘기도"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8-06-17 오전 10:58:39 | 최종수정 2018-06-18 오전 11:49:18


'비밀의 정원' 김혜은이 연기를 시작하면서 바뀐 성격으로 인해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비밀의 정원'에는 배우 김혜은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비밀의 정원' 김혜은 "순종적 아내에서 직설적 배우로…남편과 이혼 얘기도"
이날 김혜은은 "제가 실체가 없었다. 결혼 10년 차까진 남편과 트러블이 없었다. 내가 순종적이고 희생적이었다. 그런데 연기를 접하면서 깨어 나오는 게 심하게 폭발적이더라. 지금은 (남편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고 연기로 인해 자신의 모습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비밀의 정원'에 나오는 것 역시 남편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고, 양재웅 전문의는 "우리나라에는 김혜은 같은 경우가 많다. 나를 모르고 살다가 나중에 깨닫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남편이 좋아해 주냐"라 물었고, 김혜은은 "처음에는 이혼 이야기까지 나왔다. 왜냐면 순종적인 건 1등이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영화를 찍을 때 많은 것들이 남편에게는 인내였다. 영화를 찍다 보니 내가 바뀌어 있다. 사람 자체가 안 보이던 모습을 보이고 나도 못 돌아가니까 문제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N '비밀의 정원'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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