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카카오톡 탈퇴 선언 "톡의 노예로 사느니..버림의 미학 실천"

enews24 최승혜 기자 | 입력 2018-07-12 오후 1:39:37 | 최종수정 2018-07-12 오후 2:30:12


배우 박은혜가 카카오톡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1년을 고민했지요. 톡의 노예로 사느냐를. 휴대폰 없이 살고 싶다를 외치면서도 손에서 못 놓는 심정. 카카오톡이라도 놓으면 카톡 집착증에서 해방되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탈카카오 문구를 캡처해 올렸다.

박은혜, 카카오톡 탈퇴 선언 "톡의 노예로 사느니..버림의 미학 실천"
박은혜는 이어 "그냥 예전처럼 사람 냄새 나게 전화나 문자로. 톡이 없으면 불안하고 누군가와 계속 톡을 하고 있어야 뭔가 살고 있는 느낌인 그러다 가끔 그 톡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게 싫어요. 특히나 읽음확인은 뭔가 족쇄 같죠"라며 "못 참고 금방 다시 시작하게 될지 몰라도 일단 연락하실 분은 사람 냄새나게 전화나 문자로. 해외에 계시거나 덜 급하신 분들은 왓스앱이나 텔레그램으로"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마지막으로 "저는 버림의 미학을 실천하러 고고. 인스타 너도 위태위태하다. 요거 익숙해지면 진짜 옛날 블랙베리로 갈아탈지도. 인터넷도 그만하고 싶어서. 내 인생을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차단해보자. 어차피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카톡에 내 이름 없다고 나를 잊지 않을 테니"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한 뒤 3년 만인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출산한 바 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종영한 웹예능 'Beauty's Code 3'에서 MC를 맡아 활약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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