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땡초김밥부터 맥주까지..언니들의 직장인 고민 솔루션(종합)

enews24 최승혜 기자 | 입력 2018-07-12 오후 8:51:49 | 최종수정 2018-07-13 오전 10:52:06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옥상파티를 열었다.

12일 방송한 올리브 '밥블레스유' 4회에서는 송은이, 김숙의 사무실 이사를 기념해 최화정, 이영자와 함께 옥상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밥블레스유' 땡초김밥부터 맥주까지..언니들의 직장인 고민 솔루션(종합)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사무실 이사를 기념해 집들이를 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서툰 솜씨로 김밥 재료를 만들었고 김숙은 송은이가 만든 계란을 맛본 뒤 “간이 하나도 안됐다”며 타박했다. 이어 즉석밥과 맛집에서 사온 꼬막을 자신들이 한 것처럼 둔갑시켜 집밥사기단에 등극했다.

최화정과 이영자는 전복, 소라 등 각종 해산물과 과일을 사서 송은이의 사무실로 향했다. 이영자와 최화정은 ‘비보’ 사무실을 둘러본 뒤 “너네가 스티브 잡스다”라고 치켜세웠다. 송은이는 “꿈꾼 걸 이룬 것 같다. 하는 일이 너무 많지만 직원들이 잘 해주고 있다”고 겸손해 했다.

이영자는 옥상에 올라온 뒤 “마치 소인국에 온 것 같다. 다 조그만데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차려놓은 상을 보고 “손질을 너네가 다 한거야?”라고 감탄했다.

김숙은 “밥은 은이 언니가 했다”라고 속였고 이영자는 밥을 먹어본 뒤 “너무 잘했다”며 속아넘어갔다. 또 김숙은 자신이 직접 꼬막양념을 무쳤다며 먹어보라 했다. 이영자는 한 입 맛본 뒤 한 치의 의심 없이 “너 왜 연예인해. ‘쑤기네 꼬막’해라”라며 자신의 입맛에 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은이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반찬이 떨어지면 알감자를 삶아준다며 구내식당이 맛없다는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는 “방송국 중 MBC 구내식당이 가장 맛있었다. 또 신인시절 녹화가 없어도 짜장면을 먹기 위해 KBS 식당을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식당 밥 맛없는 것은 이직 사유다. 입맛 안맞는 것은 이혼 사유도 된다”라며 “회사 사장님이 이 방송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개선해야 한다. 입이 즐거워야 일이 즐겁다”고 조언했다.

김숙은 이영자가 1차 식사를 끝내고 2차를 가면서 ‘반 공기만 먹자’고 속으로 되뇌인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영자는 “‘맛있는 녀석들’은 참 대단하다. 한 번에 4~5끼 먹는다고 하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맛있는 녀석들’에 도전장을 내밀자고 김숙에게 말했다. 이에 김숙은 “유민상 문세윤 김준현 김민경, 딱 기다리고 있어. 최화정 언니와 함께 가겠다. 딱 기다려라. 이영자까지도 안 간다. 언제 한 번 붙자”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세 친구 사이에서 자신이 왕따처럼 느껴진다는 사연을 나눴다. 최화정은 이 사연자를 위해 화끈하고 매운 땡초김밥을 추천하며 즉석에서 만들어 송은이에 줬다. 송은이는 “정신을 순간 잃게 된다. 단무지와 청양고추의 조합이 환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소심한 복수 경험을 묻는 질문에 김숙은 “신인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선배의 라이터를 숨기고 남몰래 고소해했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양치질 했는데 귤을 까서 준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상처를 받을 때마다 무엇인가를 배웠다. 목공예 배웠을 때도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고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다음은 학생들이 첨삭 알바생이라고 놀리는 장난에 상처받은 선생님의 사연이었다. 김숙은 “복수하면 안되냐? 애들이 못생겼다고 놀리길래 ‘너도 못생겼어’라고 말한 적 있다. 그랬더니 울더라. 그래서 “우니까 더 못생겼어”라고 놀렸다. 나는 애들이랑 싸워서 져본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이에 네 사람은 시원한 맥주를 추천했다.

사진=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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