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기영, "박보영=연예인 of 연예인, '오나귀'→영화로 재회"③

enews24 고홍주 기자 | 입력 2018-08-09 오후 2:55:44 | 최종수정 2018-08-10 오전 10:54:52


[인터뷰] 강기영, "박보영=연예인 of 연예인, '오나귀'→영화로 재회"③
배우 강기영이 박보영과 인상 깊었던 첫 만남의 순간을 전했다.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을 통해 3년 만에 재회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강기영은 박보영에 대해 “과거 박보영씨가 출연한 ‘왕과나’란 사극을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있다. 당시 박보영씨가 고등학생인가 그랬는데, 사극을 보면서 청초하고 단아하게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런 두 사람을 배우 대 배우로 만나게 성사 시켜준 작품이 ‘오 나의 귀신님’이다. 강기영은 “‘오나귀’에 합류하기로 한 뒤 박보영씨와 만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심 많이 떨렸다. 뭐랄까 내 마음 속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박보영과 강기영. 두 사람은 영화 ‘너의 결혼식’ 라인업에 다시 한 번 함께 이름을 올리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셈.

[인터뷰] 강기영, "박보영=연예인 of 연예인, '오나귀'→영화로 재회"③
강기영은 “워낙 대작들이 많다 보니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특별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대작들 틈 속에서 우뚝 솟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기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극 중 유명그룹 사장이자 박서준(이영준 역)의 하나뿐인 연애 카운셀러 박유식 역을 맡아 드라마의 마스코트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허정민 기자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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