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이라더니"..설리, 순식간에 SNS로 응원받는 ★ 됐다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8-08-14 오후 12:34:34 | 최종수정 2018-08-14 오후 2:16:27


"관종이라더니"..설리, 순식간에 SNS로 응원받는 ★ 됐다
"관종이라더니"..설리, 순식간에 SNS로 응원받는 ★ 됐다
그간 SNS를 통해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설리였다.

가수 및 배우 설리가 이번엔 SNS 활동을 통해 칭찬, 응원 받는 스타로 등극했다. 이는 14일 생긴 일이다.

이날 설리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포스터를 게재했다.

8월 14일은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만큼 자신의 소신을 담아 이같은 포스터를 직접 게재한 것.

설리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리고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뭇 대중들이 말하는 이른바 '개념 행동'이었던 것.

국내 네티즌들은 설리의 이같은 행동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간 그녀의 SNS 활동을 "관종(관심종자)"이라며 욕하던 이들도 호감으로 마음을 돌이켰다. 설리는 자신이 욕 먹던 SNS 활동을 통해 응원을 받게 된 것.

하지만 설리는 일부 네티즌들에겐 뭇매를 맞고 있다. 그들은 일본어로 댓글을 달며 일방적인 비난을 보냈다. 일본 네티즌일 수도 있고, 일부 한국 네티즌일 수도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사실마저도 설리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작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설리는 그간 꿋꿋이 '누가 뭐래도' 자신을 SNS를 통해 드러내왔다. 욕을 하건, 침을 뱉건 그녀는 단 한 번도 대응한 적이 없다. 그저 어찌 보면 '묵묵하게' 자신을 드러내왔고, 이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뿐이다.

이제 대중들은 설리에게 말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하고 싶은 것 다해"라고. 설리는 변하지 않았다. 변한 것은 설리에 대한 대중들의 마음이다. 설리는 이번 개념 행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까방권'(까임방지권)을 얻은 것은 아닐까.

사진=eNEWS DB, 설리 인스타그램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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