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장동윤 첫 등장, 이병헌 도움으로 무관학교 입학할 수 있을까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8-08-27 오전 2:02:01 | 최종수정 2018-08-27 오후 3:17:41


'미스터 션샤인' 장동윤 첫 등장, 이병헌 도움으로 무관학교 입학할 수 있을까
'미스터 션샤인' 장동윤이 첫 등장하며 이병헌과의 연을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전당포 만물상 '해드리오'를 찾은 유진 초이(이병헌)가 일식이(김병철)와 춘식이(배정남)의 부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진은 앞서 일식에게 부탁했던 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러 '해드리오'를 찾았다. 일식은 "돈은 됐고, 서명 하나만 합시다. 나가 그걸로 퉁 쳐줄라니까"라며 부탁을 했다.

유진은 "비싼 비용에 퉁칠 서명이면 위험해 보이는데?"라고 물었고, 일식의 능청에 "무슨 서명을 하는 거요? 사연은 알고 합시다"라고 물었다.

일식은 유진이 들어올 때 전당포의 문을 나섰던 남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원래는 양반집 도련님이었는디, 6년 전인가 7년 전인가 의로운 양반 다섯이 이완익이를 처단하려는 일이 있었소. 그때 주동자로 몰려가지고 도련님 부모님도 싹 다 돌아가시고 삼남매가 힘겹게 한성살이 한다는데 어찌나 짠한지. 근데 또 도련님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무관학교를 입학하실라는 거 아니겄소. 얼마나 장하오!"라고 말했다.

그러한 사연에 자신의 서명이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는 유진에게 춘식은 "그런 일을 겪었는데 나라 지키겠다 하면 '오야, 잘 지키라' 하겠으예? 고향도 바꾸고 5대 지방 상고 양반의 손자 정도로 신분을 싹 바꿔 버려야지. 근데 그 무관학교란 데가 양반들만 가는 학교라. 그래가 보증인이 필요해예"라고 설명했다.

유진은 "그러니까 위조서류에 서명을 해라? 들킬 거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일식은 "들킬 일이 일절 없재. 우리들 중에는 무관학교 관련된 사람이 일절 없응게"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 시각 문을 나섰던 준영(장동윤)은 자신과 뜻이 같은 동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무관학교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유는 의병 활동을 위한 총기를 구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준영의 동료들은 "걷기도 힘든데 우리가 훈련을 어떻게 하나" "훈련을 해본 적이 있나 뜀박질을 해본 적이 있나, 우리가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허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체력을 기르고자 '걷기' 운동에 나서 허당미를 발산해 코믹함을 안겼다.

한편 유진이 조선의 무관학교 교관을 맡기로 수락한 가운데, 준영이 과연 유진의 도움으로 무관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지, 고된 훈련을 견뎌내고 목표로 했던 의병 활동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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