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안시성' 배우들이 본 조인성은? (a.k.a. 조사모)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8-09-12 오후 6:45:04 | 최종수정 2018-09-27 오후 2:22:58



12일 용산 CGV에서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주연의 영화 '안시성'의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에 대해 남주혁은 "옆에서 지켜보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말한 뒤 말을 더이상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구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성주 자체였다"고 평했고, 김설현은 "현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해주셨다"고 조인성의 친근한 매력을 밝혔다.

특히 박병은은 "'조인성은 안시성이다'라고 생각한다"라며 "뚝심있게 열정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조인성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 버스터로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 사상 처음으로, 잊혀진 역사 속의 위대한 승리를 스크린에 되살려 용맹한 기세를 떨쳤던 고구려의 기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인성은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을 맡아 안시성민과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5천명의 소수 군대로 20만 대군의 당과 싸우며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은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주필산 전투에서 패한 후, 연개소문의 지령을 받고 안시성에 들어온 태학도 수장 사물 역은 남주혁이 맡아 선배들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성주' 양만춘을 언제나 듬직하게 보필하고 성민을 지키는 '안시성의 부관' 추수지 역은 배성우가 맡아 활약한다. 빠른 행동력과 공격적인 돌파력으로 고구려의 최강 기마부대를 이끄는 기마대장 파소 역엔 엄태구가 나선다. '여군' 백하 부대의 리더 백하는 김설현이, 고구려의 미래를 내다보는 신녀 시미는 정은채가 연기했다. 또 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아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쟁의 신'으로 불린 당나라 황제 이세민 역은 박성웅이 함께했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영상 연출=박재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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