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다시 논란되자 "내가 세상에서 없어져야.." 충격 발언(전문)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8-09-18 오후 5:33:31 | 최종수정 2018-09-18 오후 6:35:25


조민아, 베이커리 다시 논란되자 "내가 세상에서 없어져야.." 충격 발언(전문)
조민아가 베이커리 논란을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둘러싼 베이커리 논란을 언급했다.

조민아는 "사람들이 비웃으며 말하는 그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 그 때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했나"라는 격한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이라는 사람들한테 마음으로 버림받아 여름옷 몇 벌 챙겨 나와서 공방 바닥에서 2주 가까이 잤을 때 내 존재를 깨달았어야 했나"라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또 "다들 없어지길 바라는데 내가 지금 눈치 없게 살아있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어떤 상처를 받아도 잊어보려고 하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이겨내며 버티려 해도 또 짓밟아대고 막말 해대고. 제발 이제 좀 그만 좀 하면 안될까"란 말로 고통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마케팅 논란이 다시 회자됐다. 그러면서 조민아 베이커리의 가격과 푸질 등에 대한 논란도 재차 언급됐다.


▼ 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이다.

사람들이 비웃으며 말하는 그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 그 때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했나.

가족이라는 사람들한테 마음으로 버림 받아 여름 옷 몇 벌 챙겨 나와서 공방 바닥에서 2주 가까이를 잤을 때 내 존재를 깨달았어야했나.

축복받지 못한 쓸쓸한 생일이 될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의미있게 보내고싶어 생일에 행복나눔 무료베이킹클래스를 열었을때 정작 생일이었던 나는 피를 나눈 사람들한텐 축하 한 마디 받지 못했어.

얘기라도 하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집 비번 바뀌어있을 때. 그 때 그대로 사라졌어야했나.

다들 없어지길 바라는데 내가 지금 눈치없게 살아있는건가.

하.. 정말 죽어라 노력해도 난 멋대로 평가된 '그.런.사.람.' 인가보다.

어떤 상처를 받아도 잊어보려고 하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이겨내며 버티려 해도 또 짓밟아대고 막 말 해대고.

제발..제발 이제 좀 그만 좀 하면 안될까.

나 좀..살면 안되는걸까.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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