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성, "이보영은 나의 힘..가족=연기인생 원동력"②

enews24 고홍주 기자 | 입력 2018-09-24 오전 8:47:58 | 최종수정 2018-09-27 오후 6:02:24


[인터뷰] 지성, "이보영은 나의 힘..가족=연기인생 원동력"②
배우 지성이 연기 인생의 원동력으로 ‘가족’을 꼽았다.

영화 ‘명당’ 홍보 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성은 최근 enews24와 만나 “개인적으로 어려운 가정사가 있었는데, 그런 힘든 시절이 이를 악물게 도와준 힘이 됐다. 어떻게 보면 제 꿈을 이루게 도와준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또 한 명, 그의 인생에 빼놓을 없는 동반자 이보영이 있다. 지성은 “이보영씨를 만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다. 이보영씨와 가정을 이루고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는 과정이 지금의 저를 만든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실제 지금은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함보다 가족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그래서 더 내려놓게 되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편안해진 것도 있다”고 말했다.

지성은 배우 이보영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평소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사랑꾼 남편과 딸 지유의 육아에도 큰 도움을 주는 ‘딸바보’ 아빠이기도 하다.

[인터뷰] 지성, "이보영은 나의 힘..가족=연기인생 원동력"②
인터뷰에서도 지성의 남다른 가족 사랑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나 역시 어느 아빠들처럼 똑같다. 나중에 아이가 봤을 때 ‘우리 아빠가 열심히 일했구나. 좋은 작품 했구나’ 생각해 주길 바란다"며 "열심히 일을 하면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루를 쉬어도 쉬는 날 쉬지 않고 무조건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일 수도 있을 터. 이런 물음표를 띄우자 지성은 “모든 걸 가족과 함께 푸려고 하는 편이다. 딱히 스트레스 생길 일이 없다. 온전한 저의 시간보다는 육아에 급히 투입되야 하는 상황인데, 또 그 안에서 금방 해결된다. 작품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소진했다고 혼자 쉬려 시간을 가지면 한도 끝도 없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면 어느새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다”며 가족을 향한 한없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지성은 영화 ‘명당’에서 몰락한 왕족으로 겉으로는 권력에 욕심이 없는 듯하지만 내면은 야욕을 가지고 있는 흥선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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