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루피, 수퍼비 이겼다..SNS 맞팔로우 약속으로 '화해'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8-10-13 오전 12:20:54 | 최종수정 2018-10-15 오전 10:38:35


'쇼미더머니777' 루피, 수퍼비 이겼다..SNS 맞팔로우 약속으로 '화해'
루피가 수퍼비를 이겼다.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팀 배틀이 진행됐다. 두번째 팀 대결은 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 키드밀리, PH-1, 루피와 더콰이엇&창모 팀의 수퍼비, 쿠기, 디아크였다.

두 팀의 1라운드는 PH-1와 디아크의 대결이었다. 앞서 Mnet 측에서 전한 만큼 디아크의 무대는 무대 그 자체만 방송에 내보내졌다. 두 사람 모두 압도적인 랩 실력을 선보였다.

2라운드는 쿠기와 키드밀리의 대결이었다. 키드밀리는 너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다가 갑자기 비트를 꺼달라고 말했다. 비트 없이 랩을 한 키드밀리는 그야말로 살벌한 디스랩을 내뱉었다. 하지만 더콰이엇은 "관객들의 하품을 봤다"고 그의 랩을 평했다.

이어진 쿠기의 공격. 수퍼비의 아이디어로 무대가 꾸며졌다. 쿠기는 빈첸의 노래를 골랐다.

그리고 드디어 3라운드. 루피와 수퍼비의 대결이 공개됐다. 루피의 절친인 나플라도 바짝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루피가 선공했다. 루피는 수퍼비 앞에서 에프킬라를 뿌렸다. 그가 '벌'이었기 때문. 루피의 디스 랩은 멋있고 포스가 있었다.

이어 수퍼비는 "말 길게 할 것 없이 바로 가겠다"고 말했다. '쇼미777' 전문가의 출전이었다. 수퍼비는 "교포 흉내 내지마", "넌 공연비 5만5천원, 나는 공연비 전부 기부한다" 등의 가사를 넣었다.

특히 무대 중간 "면도 좀 하고 다녀. 면도가 주는 거다"라며 물건을 내밀었다.

이후 공개된 결과. 1라운드는 PH-1에게 디아크가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2라운드였던 쿠기와 키드밀리의 대결에선 무려 키드밀리를 쿠기가 이겼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루피와 수퍼비의 대결 결과는 어땠을까. 무려 1000만원의 배팅 금액이 걸려 있었던 대결이었다. 결과는 95표 Vs 92표, 단 3표 차이로 루피가 이겼다.

루피는 결과 발표 후 "건강한 경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수퍼비는 "SNS 맞팔?"이라고 물었고, 루피는 이를 웃으며 화답했다. 루피는 "이렇게 화해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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