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enews24 고수진 기자 | 입력 2018-11-09 오후 3:28:24 | 최종수정 2018-11-09 오후 4:43:15


"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보내는 신뢰는 상당하다. 이는 2019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으로 엿볼 수 있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센즈에서 열린 넷플릭스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 'See What's Next Asia'에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최초 투자했고 소통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 한국 시장은 엔터테인먼트가 강하다. 콘텐츠를 사랑하고 인터넷 속도가 빠르며 브로드밴드를 갖춰 콘텐츠 소비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한국 영화와 TV 콘텐츠를 좋아한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 전략으로 한국에 투자한다. 한국 감독 배우들과 계속 일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인프라가 좋고 스토리텔링이 강하다"고 무한한 찬사를 보냈다.

넷플릭스의 전략적 요충지인 한국.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꾸려진 2019년 라인업은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배우진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 '킹덤'

넷플릭스 전 임직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 '킹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큰 인기를 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tvN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최강 조합, 여기에 쌍천만 배우 주지훈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류승룡에 세계가 인정한 배두나가 참여한 탄탄한 캐스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킹덤'은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이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주지훈)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6부작으로 2019년 1월 25일 공개된다.

"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티 상상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예능이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1은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의 예측불허 추리 예능으로, 추리는 초짜, 웃음만 고수인 7인의 탐정단이 맞닥뜨리는 10개의 사건 에피소드가 드라마처럼 연결된 새로운 포맷의 스토리형 예능이다. 시즌2는 더 놀라운 비밀과 강력해진 웃음 그리고 이승기의 새로운 합류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작가 김민서, 연출 오진석)는 연애감정제로인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집필한 김민서 작가가 참여하고, '아이가 다섯'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용팔이'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트렌디하고 공감가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수 정채연 진영이 출연한다.

"전세계 열광"..넷플릭스 2019 韓 라인업, '범바너2'->'킹덤'(종합)
# '좋아하면 울리는'

'좋아하면 울리는'(극본 이아연 서보라, 연출 이나정)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언플러그드보이' '오디션' 등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어 온 만화가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 원작이다. 김소현이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언플러그드보이', ‘오디션' 등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어온 만화가 천계영 작가의 탁월한 감성과 독보적인 그림체가 인상적인 작품이며 2014년 웹툰 연재가 시작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즌 7까지 연재가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 '눈길' ‘쌈, 마이웨이’ 등으로 진중함과 재기발랄한 감성을 두루 갖춘 이나정 감독이 연출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자 김민영 디렉터는 "'좋아하면 울리는' 작업을 하게 되면서 이나정 감독과의 작업이 그 무엇보다 기대가 됐다"고 전할 정도로 이 감독에 대한 상당한 신뢰를 전하기도.

이나정 감독은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해 "'좋아하면 울리는'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정말 로맨틱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 인생에 등장하면 여러 복잡다단한 감정이 생기지 않나.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풍부한 삶의 결을 가진 드라마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매력을 느꼈다"고 메가폰을 잡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제작된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비롯해 '범인은 바로 너!' 'YG전자' '라바 아일랜드' '킹덤' 등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 라인업을 갖췄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고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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