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스카이캐슬 특집, JTBC 덕 톡톡히 본 KBS

enews24 이언혁 기자 | 입력 2019-01-31 오후 11:06:31 | 최종수정 2019-02-01 오전 9:08:18


'해피투게더4' 스카이캐슬 특집, JTBC 덕 톡톡히 본 KBS
드라마는 JTBC에서 대박이 났는데, 출연자들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빵빵 터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는 JTBC 'SKY 캐슬' 속 학생들이 출연했다. 김혜나 역의 김보라를 필두로 강예서 역의 김혜윤, 황우주 역의 찬희, 차기준 역의 조병규, 차서준 역의 김동희, 강예빈 역의 이지원이 다 함께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 것.

MC인 유재석과 전현무, 조윤희, 조세호는 등장부터 'SKY 캐슬' 속 캐릭터로 분하며 단단히 준비했다. 유재석은 김서형이 맡은 김주영 캐릭터를 표현했고, 전현무는 윤세아가 맡은 노승혜를 표현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시종일관 갸륵한 표정을 지었다. 조세호는 차민혁 교수라고 우겼지만, 유재석은 배우 김병철의 전작인 '도깨비' 속 대사인 "파국이다"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여섯 배우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시청자들이 추측하고 있는 'SKY 캐슬'의 결말에 대해 진실과 거짓을 속 시원히 밝혔다. 아울러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드라마 메이킹 필름 때문에 불거졌던 열애설을 해명했고, 김보라는 자신과 닮은 둘째 언니가 혜나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활약에는 극 중 부모들의 지원사격도 더해졌다. 윤세아와 정준호는 전화통화로 애정을 드러내며 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해피투게더4'의 'SKY 캐슬' 특집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다음 주 예고를 통해 한 주 더 특집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SKY 캐슬'은 JTBC에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화제가 된 출연자들은 같은 방송사의 예능이 아닌, KBS에서 끼를 발산하고 촬영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SKY 캐슬'의 종영이 2019 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한 주 미뤄진 것 또한 '해피투게더4'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배우 개개인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결말에도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에서 'SKY 캐슬' 특집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SKY 캐슬' 마지막회인 20회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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