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7’, 역시 금요일 밤 찢었다... 역대급 분장으로 역대급 웃음! (종합)

enews24 설선정 인턴기자 | 입력 2019-10-25 오후 10:53:51 | 최종수정 2019-10-28 오전 11:11:36


‘신서유기 7’, 역시 금요일 밤 찢었다... 역대급 분장으로 역대급 웃음! (종합)
신서유기의 새로운 시즌이 금요일 밤을 들었다 놨다 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7’에서는 다양한 도사들로 분한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도사 콘셉트는 배추 도사, 무 도사, 무릎팍 도사, 간달프, 지니, 신묘한이었다. 특히 신묘한 분장을 마주한 신서유기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캐릭터 선정 게임은 ‘시그널 게임’으로 진행됐다. 시그널 게임은 방송 시그널을 듣고 방송사와 프로그램 이름을 맞히는 것.

1초 만에 정답을 맞힌 은지원은 세 시즌 연속으로 가장 먼저 캐릭터를 정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피오의 설득 아닌 설득에 빠져들어 간달프를 선택했다. 강호동은 “지난 시즌 가오나시를 해서 행복했다”며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신묘한을 선택했다. 그의 선택에 남은 사람들은 리스펙을 외쳤다. ‘지니’는 규현의 것으로 생각하고 선택에서 배제한 멤버들 덕분에 가장 마지막에 규현은 지니를 맡게 됐다. 그 외 피오는 배추 도사, 이수근은 무릎팍 도사, 송민호는 무 도사를 골랐다. 멤버들의 분장은 송화백으로 저명한 송민호가 맡았다. 그에게 가장 중대한 과제는 뭐니뭐니해도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이 송화백의 손끝에서 신묘한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던 피오는 “이건 진짜 세계 1등”이라며 감탄했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2명씩 팀을 나눠 ‘제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 개최 장소까지 직접 차를 몰아 이동했다. 그들은 ‘호구와트’에 도착하자마자 잠자리 선정 게임에 나섰다. ‘어떤 침구에서 잘 것이냐’를 두고 시작한 첫 게임은 고깔 림보였다. 은지원은 허리를 삐끗하면서도 투혼을 발휘해 1등으로 통과했다. 이어 림보를 통과한 규현까지 두 사람은 각각 정상적인 침구류를 획득했다.

두 번째 게임은 고깔 축구게임이었다. 은지원과 규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축구공의 위치를 찾지 못해 서로에게 로우킥을 날리는 등 웃음없이 볼 수 없는 상황들을 연출했다. 그러던 와중에 피오가 3등 자리를 꿰차자 위기감을 느낀 강호동은 제작진들을 향해 "넘어지면서 고깔이 막혔다"고 토로했고, 나영석 PD는 함께 흥분하며 "본인 탓"이라고 외쳤다. 고깔 인간문화재 이수근은 바로 앞에 있는 공을 차지 못하고 윈드밀을 선보이기도 했다. 계속 골대 앞에서 고전하던 강호동은 4등을 차지해 침낭을 획득했다, 남은 이수근과 송민호는 고깔 승부차기로 이부자리를 결정했다. 그 결과 송민호는 돗자리를, 이수근은 신문지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게임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자마자 신서유기 멤버들은 저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나라에서 촬영한 시즌답게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품들이 상에 올랐다. 멤버들은 한 게임당 한 재료를 걸고 게임을 하게 됐다. 게임 장르는 돌아온 인물 퀴즈였다.

대전 생닭을 걸로 시작한 인물 퀴즈에서 멤버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피오는 `푸틴`을 맞히며 지난 시즌의 `트럼프`를 극복했다. 마지막 주자 은지원의 실패로 생닭은 제작진에게 빼앗겼지만, 팀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감격에 취한 피오는 푸틴 사진을 챙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홍합, 냉동 전어, 한우 라운드를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날린 가운데 강호동이 특정 인물을 보고 오답을 말해 “대한민국 영웅을 모른다”는 핀잔을 받는가 하면, 멤버들이 기상 미션에 돌입하며 광란의 밤을 예고해 ‘신서유기 7’ 2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신서유기 7’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신서유기 7’ 방송 화면 캡쳐


설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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