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전세계 62회·206만 동원 '세계가 인정한 넘사벽 클래스'(종합)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9-10-29 오후 8:31:12 | 최종수정 2019-10-30 오전 10:33:07


방탄소년단, 전세계 62회·206만 동원 '세계가 인정한 넘사벽 클래스'(종합)
역시 세계가 인정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클래스는 달랐다. 한국 대중음악사의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62회 공연, 206만팬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27일 그리고 이날 공연을 끝으로 총 3일간 국내에서만 총 13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공연장은 콘서트 당일 이른 아침부터 모인 수많은 팬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공연장 주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었다.

공연은 화려한 축포와 함께 고대 그리스 신화를 재현한 무대 '디오니소스(Dionysus)'로 시작됐다. 이 곡에 맞춰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군무가 선보이자 팬들은 떼창으로 뜨겁게 화답했다.

방탄소년단, 전세계 62회·206만 동원 '세계가 인정한 넘사벽 클래스'(종합)
방탄소년단, 전세계 62회·206만 동원 '세계가 인정한 넘사벽 클래스'(종합)
'디오니소스'와 '낫 투데이' 무대가 끝난 후 RM은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뷔와 슈가 역시 "남김 없이 불태우고 가겠다"며 뜨거운 밤을 약속했다.

특히 뷔는 "서울에서 시작한 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끝난다. 수미상관"이라며 "처음과 끝이 같다는 의미다. 처음과 끝을 여러분과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솔로무대가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제이홉은 'Trivia 起 : Just Dance', 정국은 'Euphoria', 지민은 'Serendipity', RM은 'Trivia 承 : Love', 뷔는 'Singularity', 슈가는 'Trivia 戰 : Seesaw' 마지막으로 진은 'Epiphany'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개인무대뿐 아니라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쩔어' '뱁새' '불타오르네' '런(RUN)' '페이크 러브(Fake Love)' '싱귤레리티(Singularity)' '전하지 못한 진심' '티어(Tear)'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의 마지막곡은 '소우주(Mikrokosmos)'였다. 이 곡을 배경으로 국내 단독공연 최초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 보랏빛을 띈 300여개의 드론이 대우주부터 시작해 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행성들을 지나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있는 소우주인 공연장 상공에 도착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기 부족함이 없었다.

방탄소년단, 전세계 62회·206만 동원 '세계가 인정한 넘사벽 클래스'(종합)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콘서트를 진행한 모든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하며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날 공연에는 국내를 비롯한 CNN, BBC, Billboard, Washington Post, Buzzfeed, ABC News, AP 등 총 1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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