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소라 "이상민, 전세계 2개 가죽재킷 망가뜨려"→"강호동이 90도 인사" 왜?

enews24 이언혁 기자 | 입력 2019-11-17 오전 7:42:49 | 최종수정 2019-11-18 오후 2:54:56


'아는형님' 이소라 "이상민, 전세계 2개 가죽재킷 망가뜨려"→"강호동이 90도 인사" 왜?
모델 이소라가 이상민에 이어 강호동과의 인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딘딘과 함께 출연한 이소라는 "이상민과 절친은 아니었고, 이상민이 잘 아는 분과 친분이 있었다"면서 이상민의 전처인 이혜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소라는 그 인연으로 그룹 룰라의 마지막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이소라는 "나와 클라우디아 쉬퍼만 가지고 있던, 전 세계 두 개밖에 없는 점퍼를 입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면서 "뮤직비디오의 콘셉트가 비 맞는 장면이더라. 이 때문에 가죽 재킷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에 사줄 수 있었다"면서도 "오해의 소지 때문에 사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이 "지금 사주면 되잖아"라고 하자 이상민은 "지금은 돈 없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소라는 과거 강호동과 'X맨'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강호동은 "그 이후로 이소라와 같이 한 적이 없다"면서 "그때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소라는 "강호동을 진짜 좋아해서 그 프로그램에 나갔고, 너무 좋아서 적극적으로 하는데 강호동이 '웩! 웩!' 하는 소리를 내더라"고 전했다.

강호동이 소리를 지르자 이소라는 겁을 먹었다고. 급기야 PD와 강호동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PD는 이소라가 겁을 먹었다는 사실을 강호동에게 전달했다. 이소라는 "강호동이 분장실로 와서 90도로 인사를 했다"면서 "작년에 사석에서 강호동을 만났는데 나를 보자마자 또 90도로 인사를 하더라. '20년 전 일은 잊으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X맨' 때 강호동은 도저히 모일 수 없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었다"면서 "리더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충이 컸을 텐데 강호동은 그냥 리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EBS 연습생인 펭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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