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문성·신현빈·김준한·안은진, 그들앞에 닥친 시련과 운명은?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20-04-29 오전 9:44:36 | 최종수정 2020-04-29 오전 10:22:45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문성·신현빈·김준한·안은진, 그들앞에 닥친 시련과 운명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사연이 깊이를 더해가며 재미를 높이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7화에서는 정문성, 신현빈, 김준한, 안은진의 말 못 할 사정이 공개, 8화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 "월세라니요. 저희 전세로 계약했는데" - 재학(정문성 분)

율제병원의 유명한 짠돌이 재학은 5년 동안 월급의 절반을 적금, 전세 계약에 성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을 통해 그가 전세 사기를 당한 정황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집주인으로부터 월세가 안 들어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당황한 재학은 "월세라니요. 저희 전세로 계약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라고 되물었지만, 집주인은 오히려 "전세요? 저랑 월세 계약하셨잖아요"라고 답해 8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저녁 사주세요. 단둘이 밖에서" - 겨울(신현빈 분)

겨울은 정원(유연석 분)이 응급실 동료들과 병원 밖에서 밥도 먹고 영화도 봤다는 얘기를 듣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원을 향한 짝사랑으로 고군분투하는 겨울은 "저녁 사달라고 하면 무조건 사주세요"라는 희수(박한솔 분)의 말에 용기를 냈다.

정원에게 "저 저녁 사주세요, 교수님. 단둘이 밖에서. 이 옷 말고 사복 입고"라고 서툴지만 솔직하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정원은 바로 대답하지 않고 복잡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내 깊은 생각에 빠진 듯 고개를 떨구는 겨울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8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저 실수 많이 했는데 혼도 안 내시고" - 치홍(김준한 분)

지난 방송에서 첫 집도를 맡은 치홍(김준한 분)은 수술 도중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긴장은 실수로 이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불안하게 했다. 송화(전미도 분)를 통해 치홍이 후종인대 골화증으로 육사를 그만둔 사실이 밝혀졌고, 첫 집도를 실패한 그는 한껏 풀이 죽은 채 송화를 찾았다. 치홍은 "그날 왜 아무 말씀 안 하셨어요? 저 실수 많이 했는데 수술장에서 아무 말씀 안 하셨잖아요. 혼도 안 내시고"라고 물었고, 송화는 "내가 널 좀 믿거든. 무슨 이유가 있겠구나 했어"라고 말해 치홍을 놀라게 했다. 위기의 순간 송화의 배려와 말 한마디에 위로받은 치홍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여운을 남겼다.

◆ "선생님, 수술 준비도 해야 하고 바빠요" - 민하(안은진 분)

지난 7화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산부인과 병동에서 홀로 정신없이 움직이는 민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대로 보호자와 여유롭게 대화 중인 은원(김혜인 분)의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다못한 민하는 은원에게 체크해야 할 업무를 설명하며 지적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승주(김지성 분)는 "곰과 여우의 대결"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여기에 무언가 고민하며 석형(김대명 분)에게 전화를 걸지 말지 망설이는 민하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내일 아침에 말할 거예요. 저 끝낼 거예요"라고 폭발한 듯 괴로워하는 민하의 모습은 그녀에게 닥친 시련을 예고하며 8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오는 30일 8회가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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