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방탄소년단, 10대들의 진정한 대변인될까 '기대↑'(종합)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3-06-12 오후 3:39:38 | 최종수정 2013-06-13 오전 8:31:20


데뷔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주목 받은 힙합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음반 '2 COOL 4 SCHOOL'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베일벗은 방탄소년단, 10대들의 진정한 대변인될까 '기대↑'(종합)
이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과 수록곡 '위 아 블릿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T.2)' 무대를 첫 공개하며 현란한 안무와 탄탄한 랩 실력으로 취재진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 제이홉은 "10대들에게 총알처럼 쏟아지는 편견과 억압을 잘 이겨내겠다는 심오한 뜻을 이름에 담았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들이 학창시절 겪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멤버 슈가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썼다"며 10대들의 고충이 녹아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푸는 방식으로 방탄소년단은 힙합을 택했다. 다소 어려운 장르가 아닐까 하는 우려에 대해 랩몬스터는 "힙합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그 점에 유의해 대중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은 또 최근 힙합신의 화두인 '90년대 Golden Era로의 회귀'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쏟아지는 아이돌그룹 음악과 차별화시켰다.

베일벗은 방탄소년단, 10대들의 진정한 대변인될까 '기대↑'(종합)
과연 방탄소년단은 제이홉의 설명처럼 10대들을 대변하는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데뷔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롤모델로 꼽은 빅뱅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허정민 기자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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