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스페셜] 목소리로 승부하라, '여심흔든 김재환, 제2의 최성봉 안세권'

enews24 이진호 기자 | 입력 2013-02-15 오전 1:10:43 | 최종수정 2013-02-15 오전 1:10:43


‘목소리만으로 승부해라!’
올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모토다. 이는 최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 노래 재능 진출자들에게도 유효한 말이 됐다.

이들은 팝핀 댄스, 마술, 밴드, 개그 등 화려한 장기를 가진 21개 생존 팀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오직 목소리만으로’ 난관을 뚫어야 한다.

enews에서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코갓탤’ 생방송 무대를 앞서 각 분야별 우승 후보자를 꼽아봤다. 이번 코너는 노래다. 지난 시즌1에서 대한민국을 울렸던 최성봉을 이어 노래로 마음들 흔들어놓을 참가자는 누굴까.


[코갓탤 스페셜] 목소리로 승부하라, '여심흔든 김재환, 제2의 최성봉 안세권'
노래라는 장기로 생존한 이들은 4팀 밖에 되지 않는다. 21개의 진출팀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수층에 속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치러진 시즌1 뿐만 아니라 원조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노래 재능을 가진 참가자가 꾸준히 준결승, 결승 무대에 오른 사례를 두고 볼 때 진출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다.

▶ 여심 흔든 목소리 김재환.
먼저 우여곡절 끝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김재환(노래) 군의 선전을 지켜볼만 하다. 그는 당초 대구 지역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탈락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구라의 강력 추천으로 서울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왔다.

기타 연주와 함께 이어지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강점으로 무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노래 뿐만이 아니다. 누나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외모라는 또다른 카드가 있다. “연상 좋아한다”는 말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말재주 역시 본격적인 시청자 투표가 반영되는 생방송 무대에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트로트를 무기로 상위권 진출을 노리는 유민지 참가자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빠른 비트의 대중 가요대신 트로트란 틈새 시장을 잘 파고들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탤런트 위크 그룹 미션에서는 오빠, 언니들과의 협연 속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코갓탤 스페셜] 목소리로 승부하라, '여심흔든 김재환, 제2의 최성봉 안세권'
▶‘제2의 최성봉’ 주목받는 안세권.

성악을 무기로 들고 나온 안세권 참가자는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참가자 중 하나로 꼽힌다. 푸근한 덩치에 걸맞은 풍부한 성량으로 ‘제2의 최성봉’을 예고하고 나섰다. 박칼린, 김구라의 연이은 극찬으로 지역 예선에서부터 주목을 받은 그는 그룹 미션에서 조덕현-셀루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방송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태권도, 씨름 선수로 활동하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더해지며 실력과 탄탄한 휴먼 스토리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생활 밀착형 듀엣 셀피쉬(홍순찬 정선헌)는 독특한 가창력과 음악관으로 주목받는 참가자다. ‘이기적인’이라는 셀피쉬이 갖는 의미처럼 자작곡으로 이뤄지는 분명한 색깔과 목소리로 길을 열고 있다.

“생활 밀착형 타이틀은 좀 빼라”는 김구라의 충고와 “곡을 좀 더 잘쓰면 잘 나올 것 같다”는 박칼린의 충고가 생방송 무대에 어느정도 반영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캡쳐='코갓탤2'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방송 주요 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HOT 영상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