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조태근 내과'에 숨겨진 비밀? "지성 본명 활용한 제작진 센스"

enews24 전수미 기자 | 입력 2013-11-05 오후 9:41:38 | 최종수정 2013-11-06 오후 4:20:43


‘비밀’에 등장한‘조태근 내과’의 존재 여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이는 '비밀'의 열혈 시청자들을 위한 제작진의 센스 넘치는 선물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KBS2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의 비토커(비밀 스토커=비밀 애청자) 사이에서는 최근 ‘조태근 내과’ 존재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이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끈다.

'비밀' '조태근 내과'에 숨겨진 비밀? "지성 본명 활용한 제작진 센스"

‘조태근 내과’는 지난 12회 유정(황정음 분)과 민혁(지성 분)의 버스정류장 신에서 정류장에 붙어있던 광고물에 등장한 병원 이름. 눈에 띄는 광고물 때문에 ‘조태근 내과’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오늘 임팩트 있었던 ‘조태근 내과’! 내일부터 ‘조태근 내과’에 사람 엄청 몰리는 것 아닐까? 나도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고 말해 ‘조태근 내과’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그러던 중 한 네티즌은 ‘혹시 조태근은 조민혁과 지성의 본명인 곽태근의 합성어가 아닐까요?’ 라고 글을 올리며 ‘조태근 내과’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지도검색 했는데 ‘조태근 내과’라는 상호가 없어요. 혹시 제작진이 우리에게 주는 깜짝 선물?”이라는 글을 올려 ‘조태근 내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조태근 내과’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리가 시작됐다.

이에 대해 '비밀' 제작진은 "정류장에 등장한 ‘조태근 내과’는 ‘비밀’ 시청자 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작은 재미”라면서 “방송 전 CG로 작업해 완성했고 많은 분들의 추리처럼 조민혁의 성과 지성의 본명을 따 병원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내과로 설정한 이유는 유정의 상처받은 마음을 민혁이 따뜻하게 치유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고 설명하면서 “시청자들이 조그마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봐 주셔서 깜짝 놀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물로 지성과 황정음의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KBS2 '비밀' 방송 캡처


전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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