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캐릭터 엿보기 "씨엘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enews24 고홍주 기자 | 입력 2014-03-31 오전 6:43:39 | 최종수정 2014-03-31 오전 8:16:38


호텔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호텔을 배경으로 내세운 MBC 새 주말극 '호텔킹'은 그런 측면으로 충분한 흥미 요소를 끌어안고 출발하는 셈이다.

물론 호텔을 드나드는 고객들의 사사로운 이야기보다는 그 내부의 암투가 주류를 이룬다는 점에서 등장 인물은 특정층에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호텔 내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하고 있다. '호텔킹'이 기대되는 점도 우리가 몰랐던 호텔 내 구석구석의 사연도 짚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호텔킹', 캐릭터 엿보기 "씨엘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 호텔'의 직원들 모습은 어떨까.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동욱, 임슬옹, 박철민, 정석용, 지일주, 쥬얼리 김예원, 빅스 차학연 등 극중 '호텔 씨엘' 직원들의 근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각자 캐릭터에 맞는 포즈와 표정으로 최적화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의 몰입이 인상적이다.

'호텔킹'에서 차재완 역을 맡은 이동욱은 극중 냉철한 총지배인이라는 설정답게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수트 룩을 선보이고 있고, 늘 긍정적이고, 성실하지만 허당끼 넘치는 선우현 역의 임슬옹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푸른색 호텔리어 복장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호텔킹', 캐릭터 엿보기 "씨엘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이밖에 박철민은 극중 분위기메이커답게 익살스러운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고, '호텔 씨엘'의 프런트를 지킬 훈남배우 지일주와 연기돌 쥬얼리 김예원, 호텔 벨보이 빅스 차학연도 호텔리어 복장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호텔 씨엘'의 호텔리어 복장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미술팀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호텔리어들의 복장을 일일이 분석해 제작한 것이다"라며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이라는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히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앞서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등 '호텔킹' 출연 배우들은 직접 현직 호텔리어로부터 자세와 말투, 표정 하나까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따라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호텔킹'의 세심한 노력이 높은 완성도로 결실을 맺을 지 더없이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 장준호 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 등 MBC 히트작을 써온 조은정 작가가 집필에 나선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4월 5일(토)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고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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