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전속계약해지 소송 "조용히 처리할 것" vs SM "당황"(종합)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4-05-15 오후 2:08:47 | 최종수정 2014-05-15 오후 5:42:19


남성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본명인 우이판(WU YI FAN)이란 이름으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날 서류가 접수된 터라 재판부는 아직 미배당 상태다.


엑소 크리스, 전속계약해지 소송 "조용히 처리할 것" vs SM "당황"(종합)
크리스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한결은 이날 오후 eNEWS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오늘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며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고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법무법인 한결은 향후 조용히 이번 사안을 처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법무법인 한결은 "향후 언론 인터뷰나 소송 내용 공개 등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조용히 이번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SM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SM은 크리스의 소장 접수 소식을 접한 후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엑소는 최근 미니음반 '중독'을 발표했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단독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다. 단독 공연을 불과 며칠 앞둔 상황에서 불거진 멤버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 SM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으르렁'으로 대박을 내며 국내에서만 무려 1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중인 가운데 불거진 크리스의 전속계약해지 소송이 엑소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eNEWS DB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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