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 히어로 동영상] 열정으로 세상을 바꾼 홍성재·신윤예, 당신은 진정한 '히어로'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4-05-28 오후 2:25:12 | 최종수정 2014-05-28 오후 3:17:45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Little Big Hero)'가 젊음이 안긴 열정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데 청춘을 바치고 있는 홍성재(32), 신윤예(30)씨의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리틀빅히어로'는 27일 오후 6시50분 방송에서 동대문 뒤 숨겨진 창신동 봉제골목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청춘 남녀 홍성재, 신윤예 커플의 유쾌한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리틀빅 히어로 동영상] 열정으로 세상을 바꾼 홍성재·신윤예, 당신은 진정한 '히어로'
미술을 전공한 홍성재씨, 신윤예씨는 전시관이 아닌 삶 가까이에서 예술을 하고 싶어 2011년 아이들을 위한 미술 교육을 통해 창신동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창신동과 소통하며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일례로 두 사람은 이름을 달지 못한 소규모 봉제 공장들에 간판을 제작해 달아주고 놀 곳이 부족한 창신동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었다. 그뿐이랴. 낡고 지저분하던 오르막 길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소로 바꿨고, '마을 산책 프로그램'을 2년째 운영하며 지도와 산책 가이드를 제작, 일명 창신동판 올레길 '창신길'을 만들었다.

이처럼 6년째 열애 중인 커플 홍성재씨와 신윤예씨는 삶 속에서 만들어가는 작은 선행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었다.

특히 수 년째 이 같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동네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 역시 성장해 간다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할 것임을 약속했다.

신윤예씨는 "다른 방식으로 더 큰 돈을 벌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과연 정신적으로 풍요로울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며 "그래서 이 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자투리들을 재발견해서 좀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재씨 역시 "돈에 욕심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젊고 힘이 있을 때 이런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창신동에 들어왔다"며 꾸준히 세상 바꾸기를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한 사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발굴해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배우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 등으로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tvN은 '리틀빅히어로' 방송과 발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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