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의 유해가 경기도 파주시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26일 오전 발인식을 거친 고인의 유해는 인천 화장터에서 화장된 후, 같은 날 오후 1시께 이곳에 안치됐다. 기독교 신자답게 '성도 유채영'이라는 위패, 환히 웃고 있는 영정 사진이 납골당 내 유골보관함에 놓여졌다. 하얀 장미 꽃다발과 남편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도 유골함 옆에 놓여져 있어, 고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듯했다.
enews24 이인경 기자 | 입력 2014-07-26 오후 3:21:49 | 최종수정 2014-07-26 오후 6: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