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15세 연하 동성 연인과 이번 주말 결혼

enews24 전수미 기자 | 입력 2014-12-18 오후 8:26:28 | 최종수정 2014-12-19 오전 9:16:56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67)이 동성 연인과 법적인 부부가 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 등 현지 매체들은 엘튼 존 대변인의 말을 인용, 엘튼 존이 동성 연인인 데이비드 퍼니쉬(52)와 이번 주말 영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엘튼 존, 15세 연하 동성 연인과 이번 주말 결혼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일체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21일 영국 윈저에서 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난 1993년 동거를 시작한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쉬는 2005년 영국에서 동성 커플을 위한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civil partnerships)' 제도가 시행되자 등록을 했다. 당시 무려 200만 달러를 쏟아 부은 성대한 파티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2년과 지난해 1월에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 두 아이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

데이비드 퍼니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법적인 절차를 밟을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지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만큼 결혼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결혼이라는 법적 제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Us위클리 표지


전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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