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판 셜록 홈즈가 왔다" 중화TV '적인걸' 9일(오늘) 첫 방송

enews24 안소현 기자 | 입력 2015-02-09 오전 11:00:04 | 최종수정 2015-02-09 오전 11:17:58


당나라판 셜록홈즈로 불리는 미스터리 추리사극 '적인걸'이 9일 중화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적인걸’은 서기 653년 중국 당나라를 배경으로 정치적 입지가 불안정한 시대에 잇따라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풀어내는 천재 명탐정의 매력적인 수사 일지를 그린 드라마다.


"당나라판 셜록 홈즈가 왔다" 중화TV '적인걸' 9일(오늘) 첫 방송
지난 2014년 6월, 중국 저장위성TV에서 방영된 바 있는 이번 드라마는 ‘황제의 딸’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대만 배우 임심여(林心如_린신루)가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의 눈으로 사건 현장을 포착하는 천재 수사관 ‘적인걸’은 홍콩출신 배우 황종택(黄宗泽_황종쩌)이 맡아 열연한다. 외모가 출중하고 박학다식하며 무예까지 고루 갖춘 완벽남에 엉뚱하고 유머러스해서 더욱 매력적인 이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당나라의 명수사관이자 정치가로 무측천의 신임을 얻어 재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실존 인물을 연기해 대륙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적인걸과 의기투합하는 귀공자 수사관 왕원방 역에는 중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마천우(马天宇)가 맡았다. 출중한 실력으로 적인걸에 앞서 유명세를 떨치던 귀공자 수사관으로, 처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나중에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돼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밀을 간직한 묘령의 여인 이완청 역으로 척미(戚薇)가 출연하며, 적인걸과의 사랑을 키워나간다. 꾀가 많고 영리한 적인걸의 죽마고우 동몽요 역으로 출연하는 손효효(孙骁骁)는 왕원방과 서로 좋아하게 돼 심장이 쫀득해지는 미스터리극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 또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중국 최초의 여황제 무측천이 되는 무미랑 역을 임심여가 맡아 눈길을 끈다. 이번 드라마의 제작자로 나선 데 이어 비중 있는 명품 조연으로도 한 번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중국 일대를 뒤흔들고 있는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무측천 역을 맡은 판빙빙과의 연기 대결로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총 40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수사극 ‘적인걸’은 9일 오후 10시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10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9시20분에 매일 2회씩 연달아 방송된다.

사진제공=중화 TV


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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