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th 청룡] 전혜진,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여보 미안해, 오늘 늦을 것 같아"

enews24 조해진 기자 | 입력 2015-11-27 오전 1:03:01 | 최종수정 2015-11-27 오전 11:18:14


'청룡영화제'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6회 청룡영화제가 개최됐다.

[36th 청룡] 전혜진,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여보 미안해, 오늘 늦을 것 같아"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라미란(국제시장) 문정희(카트) 장영남(극비수사) 전혜진(사도) 진경(베테랑)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영광은 전혜진에게 돌아갔다.

전혜진은 "'사도'를 찍으면서 영조와 사도 사이에서 누구 하나라도 저버릴 수 없는 위치에서 힘들었다. 두 분이 나란히 주연 후보에 오르셨더라"며 "20대 초반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민했었다. '사도'를 찍고 난 뒤부터 모든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 여보, 미안해. 오늘 좀 늦을 것 같아"라고 남편 이선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도'는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5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은 4년 연속 김혜수 유준상이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녀조연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장미여관 AOA 이은결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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