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웹툰 뛰어넘은 사이다 전개 '흡인력 역대급'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6-01-12 오후 5:09:29 | 최종수정 2016-01-13 오전 10:33:43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반응이 기대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탓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지난 4일 ‘치즈인더트랩’이 첫 방송되기 전만 해도 ‘과연’이란 의문부호가 이 작품을 따라다녔다.

'치즈인더트랩', 웹툰 뛰어넘은 사이다 전개 '흡인력 역대급'
하지만 단 4회가 방영된 ‘치즈인더트랩’은 그야말로 ‘핵폭탄급’이다. 첫 회가 평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고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역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데 이어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중이다. 11일 방송된 3회는 평균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과연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방송계가 주목하고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뭐니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일명 ‘사이다 전개’ 때문이다.

러브라인의 향방을 좀처럼 알 수 없고, 주인공 남녀가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여타 드라마와 달리 ‘치즈인더트랩’은 단 3회 만에 남자주인공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에게 설렘 가득한 사랑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3회 말미에서 유정은 홍설을 집에 바래다준 후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간 많은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들은 시청자들 모두가 아는데 유일하게 그녀만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눈치 채지 못했다.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은 늘 이런 식이었다.

하지만 ‘치즈인더트랩’은 만화 속에서 뛰어나온 듯한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꿰뚫는 사이다 전개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막강한 흡인력을 가진 ‘치즈인더트랩’의 파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치즈인더트랩’ 방송장면 캡처


김지연 기자

방송 주요 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HOT 영상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