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예지 "갓예지? 미친개예지로 불러달라"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6-01-18 오전 10:42:09 | 최종수정 2016-01-18 오후 12:09:56


샤방샤뱡, 블링블링할 것만 같은 걸그룹 멤버 입에서 ‘미친개’라는 소리가 나올 줄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소속사 식구들조차 만류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속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예지의 ‘미친개’는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시청자들에 선사하며 판을 뒤집었다. 그리고 그 순간, 예지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의 중심이 됐다.


[인터뷰] 예지 "갓예지? 미친개예지로 불러달라"
핫핑크 대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예지는 더 이상 피에스타라는 걸그룹 틀 안에 자신을 가두지 않았다. 피에스타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입은 예지, 그는 이제 2016년 더 멋진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다.

수많은 걸그룹 속 숨어 있던 보석, 예지를 만났다.

-이름은? 본명인가?

“본명이다. 이예지다.”

-혈액형은?

“소심한 A형이다.(웃음)”

-나이는? 요새 아이돌 멤버들이 굉장히 어린데.

“94년생이다. 1994년 8월 26일생. 아직 어린 22살이다, 하하하.”

-‘언프리티랩스타2’ 최대 수혜자라는 평이 많은데.

“진짜 재밌었다. ‘언프리티랩스타2’ 팀과 사전 미팅할 때 한 말이 ‘재밌게 놀아보겠다’는 거였다. 10회 마지막 인터뷰를 할 때도 ‘잘 놀다간다’고 말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희열을 느꼈다. 재밌었고 그렇게 바쁘게 고생하는 게 좋았다. 게다가 최고 수혜자라니,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 ‘미친개’ 덕분에 ‘갓예지’로 등극했는데.

“신에게 죄를 짓는 기분이다. 신은 건드리면 안 된다. 차라리 ‘미친개’로 불러주시는 게 편하다. 지난번에 길을 가는데 어떤 분이 ‘미친개예지다’라고 하시더라.(하하하) 나도 그렇게 불러주시는 게 편하다. 저는 ‘개예지’입니다~~~”

-피에스타 멤버들이 ‘언프리티랩스타2’ 출연 후 질투하진 않았나.

“언니들은 랩을 못한다. 그래서 ‘언프리티랩스타’에 나갈 수 없다, 하하하. 언니들은 내가 겪은 걸 방송으로 보는 거라 재미있어 한다. 차오루 언니가 자꾸 디스전을 하자고 한다. 또 멤버들이 랩을 하겠다며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언니들은 아니지 않나. (언니들은)랩 말고 잘하는 게 아주 많다.

[인터뷰] 예지 "갓예지? 미친개예지로 불러달라"
-많은 사람이 2016년 기대주로 예지를 꼽는데.

“나도 그렇고 피에스타도 그렇고 이제야말로 우리의 시간이 올 때도 되지 않았나.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본 기사는 다음연예의 '내가 키우는 스타' 관련 기사입니다. (링크 : http://m.media.daum.net/m/entertain/pack/mystar)

사진=허정민 기자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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